창원시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19일 관내 주요 현안사업 착공 예정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가음정동 대방천 일원에 보행로 조성공사 예정지를 방문해 인근 주택지역 주차차량으로 인해 보행의 어려움이 있던 하천 주위에 데크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장, 동장과 함께 현장을 확인했다.
대방천변 보행로 조성사업은 12억 9500만 원의 사업비로 4월 중에 착공, 하천변 574m의 보도(데크)를 7월 중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민원 등 문제 발생시 현장에서 확인하고 답을 찾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사업 진행 전 주민과 소통을 통한 현장행정 추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구는 지속적으로 관내 현안사업장, 대형사업장, 주민숙원사업 등 개설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추진상황, 문제점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