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따른 경계협의 민원인의 불편을 덜어 주고자 현장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민원실’을 18일, 21일 양일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민원실’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석전3지구의 토지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토지소유자가 구청 민원실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구민이 먼저인 토지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현장민원실은 마산회원구 석전동 284-1번지 어린이공원 내 정자에서 1차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 2차는 21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토지소유자들과 경계에 대한 면담과 합의를 진행하고 더불어 지적업무 전반에 대해서도 상담을 실시한다.
한편, 석전3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지적불부합지 석전동 115-20번지 일원 62필지 7765.9㎡를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지구로 지정돼 현재 지적재조사 측량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