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公, 시민모니터링단 간담회

시설별 실적 발표·서비스 논의

  • 입력 2018.05.16 19:13
  • 기자명 /문병용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은 16일 오전 공단상황실에서 ‘시민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열린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CS경영 참여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시민모니터 요원 10명과 담당 직원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설별 모니터링 이행 실적을 발표하고 개선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발표된 모니터링 내용은 시설이용 불편사항 및 건의·개선사항 등 모두 35건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체육시설의 직장인을 위한 복합프로그램 개설을 비롯해 운동처방시간 확대, 체육관 보수, 다양한 체육기구 비치 등이 제시됐다.

 공단은 이번 모니터링 내용에 대해 부서별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고객불편 사항은 빠른 시일 내 개선하고, 아이디어 및 건의사항은 공단업무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한편, 공단의 시민모니터링단은 지난 3월 산하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중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10명이 위촉돼 현재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