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후보 “달빛내륙철도 거창역 유치할 것”

도시·경제·문화 9개 공약 발표

  • 입력 2018.05.27 16:07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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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구인모 거창군수 후보는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문화관광체육·지역경제분야 등 거창도약을 위한 9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구 후보는 “거창군이 서부경남의 교통, 경제, 문화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달빛내륙철도 거창역 유치와 거창읍 대동 로타리 재정비 사업으로 도심속 랜드마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탄생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제기능을 못하고 주차장으로 변해버려 군민들로부터 불평을 사고 있는 대동 로타리를 재정비해 도심속 광장의 모습으로 변화시켜 거창전통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도심속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거창읍의 교통체증문제 해결, 도시숲과 소공원 조성, 중앙로 도로환경 정비, 거창터미널 주변 공영주차장 설치, 스마트 도시 도약을 위한 빅테이터 구축 등을 공약했다.


 구 후보는 “이원화 돼 있는 거창국제연극제를 정상화하고 거창국제 연극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극 영화학교 명문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야사 역사문화 연구복원 사업단 구축과 가야사 관광 상품개발 및 아카데미 개설하고 거열산성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서 군민들의 휴식터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 후보는 테마가 있는 관광거창을 위해 4대 권역별 항노화 웰니스 관광벨트화 사업과 매력적인 관광컨텐츠 확충, 가조온천관광지 활성화 및 다양한 관광자원 발굴 등을 약속했다.


 특히,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과 상생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전략적 기업유치와 승강기 산업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 청년희망 일자리 사업 등 일자리 창출 공약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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