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은 천동마을에서 주민들이 모두 힘을 모아 마을 가꾸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고 27일 밝혔다.
천동마을은 군에서 추진하는 2018년 매력 있는 마을 만들기 대상마을로 선정돼 마을주변의 묵은 쓰레기를 청소하고 마을공터의 밋밋했던 담벼락에 걸이화분 30개를 설치해 아기자기한 꽃들을 식재하고 마을화단에는 다년생 꽃들을 심었다. 이날 참여한 마을주민 30명은 마을 가꾸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매력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당 사업비 300만 원의 재료비를 지원받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환경 개선이나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