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음악 ‘못 듣는데 없네’

KTF, 내달 1일부터 DRM 없는 음원 상품 출시

  • 입력 2008.07.31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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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대표 조영주)는 8월 1일부터 음악 포털 도시락(www.dosirak.com)에서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디지털 저작권 관리)이 없는 음원을 구입할 수 있는 요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DRM이 없는 음원은 KTF 휴대폰 뿐 아니라 아이팟 등 모든 MP3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기간 제한이 없어 평생 소장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다운로드파티 소유형 프리 40곡’은 월 5000원에 DRM 없는 음원 40곡을, ‘다운로드파티 소유형 프리 150곡’은 월 9000원에 DRM 없는 음원 150곡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두 가지 요금 상품에 각각 2000원을 추가할 경우, 다운로드 뿐만 아니라 음악 감상(스트리밍)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선보였으며, 2008년 12월 31일까지는 1000원을 할인해 준다.

이와 함께 KTF는 다른 기기에서의 사용제한은 있지만(DRM 적용) 기간제한 없이 음원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추가로 선보였다.

월 7,200원에 ‘다운로드파티 소유형 150곡’에 가입하면 DRM이 적용된 음원 150곡을 내려 받아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F는 새로운 음악상품 출시를 기념해 8월 5일부터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을 태국콘서트 여행(3박 5일)에 초청하며, 매일 60명에게는 아이팟 나노, 옙 조약돌 MP3플레이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다운로드파티 소유형 프리 150곡’, ‘자유감상파티 소유형 프리 150곡’ 가입고객 모두는 1GB SD 메모리카드를 받을 수 있다.

김성대기자kimsd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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