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 국토대청결운동 나서

휴가철 행락지·해변가 민관군 합동 정화활동

  • 입력 2008.07.31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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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시는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앞두고 행락지 및 해안가에 대한 국토대청결운동에 나섰다.
시는 30일 동 자체조직인 클린드림팀, 군부대 및 환경단체 등 1200여명이 참여해 대표적인 다중집합 행락지를 대상으로 우선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대장동계곡자연발생유원지, 장복산공원, 진해루, 소죽도, 해양공원 등 해안변을 위주로 정화하고, 여름철 마을 안 길 풍수해 예방활동과 병행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했다.

시는 동 자체조직을 구성해 민·관·군이 다함께 ‘깨끗한 마을가꾸기’에 앞장서 해양관광휴양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바탕으로 현재 시가 추구하고 있는 해양관광휴양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 정책에 앞서 시민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하나되는 진해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최근내기자 gun8285@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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