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둘숙)은 이달부터 관내 초등돌봄교실 아동 650여 명과 함께 ‘종이컵, 1회용품 사용 안하기’ 환경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2017년에 이어 초등돌봄교실 아동 및 학부모,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상남도 기후환경 네트워크는 함안초등돌봄교실 아동들의 ‘종이컵 사용 안하기’ 환경캠페인을 높이 평가해, 함안관내 초등돌봄교실로 찾아가 급격하게 오염되고 있는 기후변화를 돌봄 아동들에게 교육기부로 7~8월 2개월간 교육할 예정이다.
함안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아동들과, 교직원에게 친환경 텀블러를 제작·제공, 돌봄연수와 돌봄활동시 종이컵 사용 제로화를 실천한다.
이번 환경지키기 캠페인은 1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가능하게 실시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갈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