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진원, 항공부품산업 활성화 모색

항공부품 10여 개사 간담회

  • 입력 2018.07.10 17:26
  • 수정 2018.07.10 17:27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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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이충수)은 지난 9일 진흥원 회의실에서 항공부품 기업 10여 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항공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7기 허성무 창원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항공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들이 느끼는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침체된 항공부품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찬모 ㈜부경 대표이사는 “항공부품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업들이 문제점을 논의하고 함께 대안을 마련하는 노력을 선행해야 한다”면서 “항공부품 기업들의 협의체를 구성해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킬 것” 등을 건의했다.

 양치훈 창원산업진흥원 본부장은 “항공산업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련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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