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동호인 복싱 부흥 나서

  • 입력 2018.07.15 19:01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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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진주시복싱협회장배 및 제3회 한국국제대학교총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한국국제대학교 상문체육관에서 전국의 복싱 동호인과 임원 등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주시복싱협회, 한국국제대학교, 경남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복싱협회가 주관하며 진주시, 경남도, 진주시 체육회, 경남도 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복싱 저변확대와 복싱 유망주 발굴을 위해 개최됐으며, 지난 13일부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경남 대표 2차·최종 선발전’도 같이 치러졌다. 

 개회식에서는 복싱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강금수 부회장에게 진주시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복싱을 부흥시키고자 하는 동호인들의 노력을 알고 있으며 복싱의 새로운 도약에 진주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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