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사 ‘항노화 힐링 1번지’ 산청군 찾아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도모

  • 입력 2018.07.18 18:40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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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통역사들이 ‘항노화 힐링여행 1번지’ 산청군을 찾았다. 

 산청군은 18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부산영남지부 소속 일본어·중국어·영어 관광통역안내사 4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청정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항노화 힐링과 웰니스를 지향하는 산청만의 특별한 관광명소와 여행코스를 관광통역사들에게 알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흥미롭고 정확한 산청 여행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통역안내사들은 대한민국 웰니스관광 25선 관광지 ‘동의보감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등을 방문해 한방기(氣)체험과 배꼽 왕뜸, 한방족욕, 약초음식 체험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을 했다. 

 또 민족의 영산 지리산 아래 천년고찰 대원사와 맑고 수려한 대원사 계곡 등을 탐방했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을 최일선에서 안내·통역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 산청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의견을 청취해 향후 외국인이 선호하는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안내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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