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다채로운 산청박물관으로!”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

  • 입력 2018.07.19 17:00
  • 기자명 /노종욱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1기 어린이 박물관 학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박물관 학교는 산청박물관에서 처음 개설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기간 내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는 산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지역의 특색을 이해할 수 있도록 ‘산청의 가야, 산청의 책, 산청의 옛집’ 등으로 구성되며,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는 박물관 전시 해설과 함께 주제별 강의, 체험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 재료비는 별도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산청박물관 학예실(070-8990-2133)로 접수하면 된다.

 산청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우리지역의 역사문화 교육을 통해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지닌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