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공과대학 메카융합학과 한희찬 학생(28)이 현대위아와 지멘스 공동주최로 열린 ‘제5회 현대위아-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위아 창원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제공된 도면대로 공장기계가 가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Milling/Turning 프로그래밍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32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창원대 메카융합학과에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한희찬 학생은 전공강의와 현장역량강화 교육, 캡스톤디자인 등 본인의 업무와 연관된 교육을 통해 업무혁신을 이뤄내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