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시작

  • 입력 2018.07.19 17:58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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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를 지역내 어린이·사회적 약자·학생 등, 군민의 안전교육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산청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최첨단 ICT 장비를 갖춰 범죄로부터 365일 24시간 군민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의 신속대응 및 예방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매월 2회(화·목)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여성단체 등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17일에 센터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견학을 통해 CCTV 통합관제센터의 필요성 및 역할과 기능, 범죄예방과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을 배웠다.  

 또 어른들의 불법주정차, 쓰레기 불법투기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어릴 때부터 올바른 사고방식을 갖도록 했다. 

 한편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은 산청군민으로써 10인 이상의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신청은 산청군 CCTV 통합관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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