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중·고 하키 최강자 가려

  • 입력 2018.07.19 18:38
  • 기자명 /강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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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중·고 하키 대회’가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일간 김해하키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하키협회 주최하고 경남하키협회에서 주관, 김해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하키 선수, 임원 및 학부모를 포함해 650여 명이 참가하며, 중등부 남·녀 13개팀, 고등부 남·녀 19개팀 총 32개팀이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가 29회째지만 김해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타이틀을 갖고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며 ‘2018년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전국 남녀 하키 대회’가 끝나자마자 바로 이어서 대회가 진행된다.

 김해에서 출전하는 팀은 고등부에서 김해고와 김해여고, 중등부에서는 김해서중 및 김해여중이 김해시와 학교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에 돌입하며, 본 대회 입상팀은 고교 및 대학진학의 특기자 혜택이 주어질 것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최근 폭염으로 선수들이 경기에 임할 때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대회 주관 측에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것을 요청했고, 무더운 날씨지만 어린 선수들에게 의미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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