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는 쾌적한 도심환경 제공을 위해 장마철 이후 급격히 자란 주요공원 및 도로변 녹지 내 잡초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진용 의창구청장은 작업현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도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작업자들을 격려했으며,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공원녹지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제초작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창구 산림농정과(과장 김형권)는 최근 장마가 끝나고 35℃를 넘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공원녹지에 풀이 무성하게 자랐으나 작업자의 온열질환사고 예방을 위해 낮시간대 작업이 어려워 작업 완료까지 다소 시일이 걸리겠지만 작업시간 조정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