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도민 예산 이해 증진 돕는다

주민참여 예산제도 등 특강

  • 입력 2018.07.19 19:18
  • 기자명 /김덕수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주관 ‘2018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군민들에 대해 지방재정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예산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참여의식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교육은 창원대학교 주기완 교수의 ‘주민참여 예산제도’ 특강을 시작으로 경남도 예산담당관실 민기식 사무관의 ‘2018년도 경남 재정 현황과 과제’, ‘2018년 창녕군 올해의 살림살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남도 및 창녕군 재정여건과 재정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예산관련 용어 및 예산편성절차,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군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군민들이 예산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주민참여예산제도 뿐만 아니라, 예산낭비신고제도 등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