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금메달 3개 ‘쾌거’

  • 입력 2018.09.17 18:42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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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소방서(조길영 서장)는 충북도 충주시에서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제13회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출전해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전세계 소방관들이 모여 우정화 화합을 나누고 스포츠 경기를 겨루는 국제대회로서 이번 충주대회은 50개국 6000여 명의 소방관들이 모인 축제의 장이 됐다.

 거창소방서 소속 남재윤 소방관은 복싱 75Kg, 노상신 소방관은 야외수영, 김현우 소방관은 철인3종경기 부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 소방관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조길영 소방서장은 “전세계 소방관들의 교류의 장인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에게 축하드리며 세계 소방관들과 열띤 경쟁 속에서 거창소방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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