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21일까지 ‘치매극복주간’ 행사 다채

  • 입력 2018.09.18 14:30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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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보건소 치매선별검사 모습
▲ 창원보건소 치매선별검사 모습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21일까지 치매극복주간으로 정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창·성산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성원아파트와 트리비앙 아파트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또, 창원보건소 1층에 치매예방교실 및 쉼터 참여자(어르신) 제작 작품 가방 등 공예품 20여 점 전시를 하며, 각 노인복지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치매예방 정보와 예방법을 담은 판넬·배너 전시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


 19일에는 의창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이것만 알고 가세요’라는 주제의 치매특강을 마련해 치매 예방체조와 생활수칙 등의 내용을 담은 강의가 펼쳐진다.


 이어 21일에는 대동백화점 앞 하늘공원에서는 치매극복의 날 체험부스를 설치해 투호게임, 칠교놀이, 치매예방 운동법 따라 하기, 룰렛 판 돌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계기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예방관리를 통해 치매 없는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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