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여성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 입력 2018.09.18 18:23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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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은 최근 여성 대상 성범죄로 사회적인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26곳에 안심비상벨 77개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심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화장실 입구의 경광등이 점등되고 경고음이 울리면서 주위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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