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국학기공동호회, 실력 인정받아

  • 입력 2018.09.18 18:38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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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군북면 원북마을 국학기공 동호회(회장 조용욱)와 대산면 고원마을 국학기공 동호회(회장 이금자)가 지난 15일 김해시에서 열린 제29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국학기공 종목에서 어르신부 준우승과 일반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경남도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가운데 어르신부와 일반부에 각각 8개팀이 참가했다. 

 9년째 접어드는 원북마을 국학기공 동호회는 65세이상부터 84세에 이르는 어르신 20명으로 결성됐으며 매년 전국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원마을은 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및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마을로 선정돼 매주 2회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강습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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