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중 경남지역 어음부도율이 크게 떨어졌다.
10일 한국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손천균)에 따르면 2006년 4월중 경남지역 어음부도동향을 분석한 결과 도내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 전 금액기준)은 0.20%로 전월의 0.43%를 크게 밑돌아 지난해 6월 0.1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비스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어음부도금액이 3월 155억원에서 4월 62억원으로 크게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박상희기자 psh@jo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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