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 ‘중위권 진입’ 다짐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결단식

  • 입력 2018.10.17 18:19
  • 기자명 /조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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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장애인체육회는 17일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경남도 김제홍 문화관광체육국장과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을 비롯한 경기 종목별 회장과 선수단 200여 명이 성공적인 대회 참가의 결의를 다졌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북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총 26개 종목에 8596여 명이 참석한다. 

 경남은 총 23개 종목에 455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순위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한편, 지난 대회에서는 총 110개의 메달(금25·은40·동45)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대회에서 강세를 보인 육상과 역도·사격 종목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단체종목의 전력을 대폭 강화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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