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신안초등학교(교장 윤정순)는 지난 9일 평소에 배우고 익힌 특기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신안솔빛축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연의 주인공인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교사와 학부모도 공연에 참여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보람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솔빛축제는 웅장한 5학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깃발댄스, 리듬합주, 제창, 연극, 민속춤, 패션쇼 등 겹치는 종목 없이 다양한 학습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가 됐다.
지도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특기를 잘 고려해 공연 종목을 선정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신안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