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채 한달도 남지 않았다. 이때가 되면 일가 친척들이 모여서 조상묘소에 벌초하러 갈 때 이들이 타고 온 차량을 노리는 절도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벌초에 나선 사람들이 대부분 시골이니까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 잠금장치를 하지 않아 차량 및 귀중품을 도난당하는 사례가 허다하다.
벌초하러 왔다가 차량 및 귀중품을 잃어버린 심정이야 이해하지만 벌초 차량만 노리는 절도범이 있다는 것을 명심 현재 벌초가 한창인 농촌 인근, 국도, 지방도에 순찰을 하다보면 주차된 차량에 열쇠가 꽂혀 있거나 창문이 열려져 있는 차량을 종종 볼 수 있어 이런 차량을 노리는 차량 절도범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시정장치를 잘하여 차량 및 귀중품 도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