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고용위기지역 일자리 실태 파악…종합 설문조사 실시

  • 입력 2018.11.20 17:17
  • 기자명 /김범수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군이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각종 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이와 관련 일자리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종합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군민 6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설문조사를 통해 고용위기지역 지정 사항, 공공일자리 사업, 희망일자리 등을 파악한다. 

 특히 일자리 실태를 보다 세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조사대상의 연령대를 만19세~49세, 만50세~64세 2그룹으로 구분해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고용위기지역 일자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을상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조사는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각종 지원제도를 군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일자리종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조사요원 40명을 선발해 지난 19일,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각자 배정된 담당 지역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