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술원 전국선수권대회’ 김해서 열린다

  • 입력 2018.12.06 18:49
  • 수정 2018.12.06 19:06
  • 기자명 /강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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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국술원 전국선수권대회’가 8~9일 이틀간 김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국술원이 주최하고 세계국술원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김해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여한다.

 대회는 사(射) 궁술대회를 비롯해 유급자(대련부·형부·무기술부·호신술부) 및 유단자(대련부·형부·봉술부·검술부·호신술부·격파부)로 나뉘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별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전통무예에 뿌리를 두고 이를 계승·발전시킨 국술은 궁중무술, 불교무술, 사도무술을 집대성한 종합무술로서 무인 가문의 후손인 서인혁 세계국술원 총재에 의해 창시된 이래 현재 전 세계적으로 62개국 650만 명 이상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술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무술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라에 보급해 우리 무술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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