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영재교육원, 1년간 활동 추억 공유

16기 수료생 281명 참석

  • 입력 2019.01.21 18:33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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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심낙섭)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천전초등학교에서 ‘2018학년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16기 수료식에는 수료생 281명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와 영재교육원 담당교사 60명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영재교육원 과정을 수료하는 학생들은 1년 동안 학기 중에는 매주 1회의 수업을, 방학 중에는 집중수업을 통해 124시간의 수업을 이수했다.

 또한 학생들은 2박 3일간의 영재캠프와 팀별 과제 수행과 프로젝트 산출물 발표회 등 평소 학교에서는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영재교육원을 통해 경험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프로젝트으뜸상 시상뿐만 아니라 1년간의 교육활동 동영상을 감상하며 추억을 공유했고 학생, 학부모, 강사들이 영재교육원 수료식에 즈음해 영재원 수업을 하면서 느낀 점, 고마웠던 소감을 영상으로 제작해 참석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

 진주교육지원청 심낙섭 교육장은 경쟁의 시대 속에서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동안 영재교육원을 이끌어 온 강사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수료식에 참여한 학부모는 “실험, 실습 위주의 교육활동으로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올해에도 281명의 신입생을 모집한 상태이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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