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창원종교연합, 경서비교토론 나눠

  • 입력 2019.01.27 17:05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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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창원 종교연합사무실은 25일 ‘제2기 1회 경서비교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경서비교토론회는 ‘전쟁과 평화’ 주제로 진행됐다. 대순진리교·유교·기독교 지도자와 청중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서비교토론회는 전 세계 전쟁의 80% 이상이 종교적 이유란 점에서 종교를 통합·화합하고자 HWPL 종교연합사무실을 통해 각 종교의 경서를 비교, 확인하고 가장 믿을 만한 경서로 통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 패널들의 발제는 △경서에서 말하는 분쟁의 이유와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각 종교에서 말하는 평화로운 세상은 어떤 것이며 평화를 이루기 위한 종교 역할에 대한 질문으로 진행됐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된 종교연합사무실은 현재 127개국 250개소에 사무실을 두고 경서비교토론을 통한 종교대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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