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진로교사 미래 비전 공유

‘4차산업시대 진로교사 역할’ 특강·정책 안내
알쓸신잡 등 진로교육 활성화 자료 3종 보급

  • 입력 2019.02.11 18:56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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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8일 도내 전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미래 비전 공유를 위한 컨퍼런스를 창원대학교에서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관내 전 중, 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도내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고, ‘4차산업혁명시대의 진로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고용정보원 김동규 박사 특강과 ‘2019 교육부 및 경남도교육청 진로교육 정책(진로체험·진로연수·경남진로직업체험박람회·진로교육 컨텐츠 개발·학부모 진로교육 연수 등)’ 안내로 진행했다.

 또한 진로교사들의 진로활동, 진로수업, 진로상담 등 단위학교에서 실제 운영하고 있는 생생한 사례들과 체험들을 발표하고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료 3종(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모있는 job정보·학부모 드림레터 모음집·미래는 잇(it)는 진로 아이템)을 보급했다.

 경남도교육청은 학생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학생들의 중·고등학교에서 이뤄진 진로활동들을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설계가 되도록 단위학교 진로교사들의 진로 역량 강화에 노력을 할 예정이다.

 최둘숙 중등교육과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학생들이 능동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을 담당하는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부단히 노력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중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가 모두 자기주도적 진로설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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