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내면체육회(회장 신익기)가 ‘밀양 동강 야구교실’ 단원을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단원은 40여 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며 지난해 12월 ‘밀양얼음골 유소년야구단(가칭)’을 창단해 이달 ‘밀강 동강 야구교실’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 단원 모집에 나섰다.
‘MBC 청룡 프로야구단’ 선수 출신 조상헌 감독과 ‘OB 베어스 프로야구단’ 투수 출신 홍순천 코치를 영입해 코치진을 꾸렸다.
‘밀양 동강 야구교실’은 선진야구 교육으로 취미 활동을 위한 생활체육과 프로 진출을 위한 엘리트 체육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및 전국 대회에도 참여해 얼음골 사과를 홍보하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