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최소 5억…포상금 돈방석

  • 입력 2008.09.11 00:00
  • 기자명 이오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림픽영웅’ 최민호(28·한국마사회)가 돈방석에 앉아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남자유도 60kg급 금메달리스트인 최민호가 명예와 함께 부(富)도 거머쥐게 됐다.

최민호는 지난 9일 대한유도회가 마련한 ‘올림픽 유도선수단 환영식’이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올림픽 이후 소속팀 및 각종 단체에서 받은 격려금 및 포상금 액수를 공개했다.

이날 최민호가 밝힌 포상금 금액은 무려 4억2000만원이다.

대한유도회(KJA)로부터 1억원을 받는 최민호는 소속팀 한국마사회(KRA)로부터 2억5000만원, 대한체육회 금메달 포상금 5000만원, 고향 김천시청으로부터 2000만원을 지급받아 무려 4억원이 넘는 포상금을 챙겼다.

여기에 지난 달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주)한국야쿠르트가 새롭게 출시하는 음료 광고에 출연하면서 받은 돈까지 합치면 5억원이 훌쩍 넘는 거액을 손에 넣었다.

뉴시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