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조선해양산업인재발굴프로젝트’ 호성적

‘스마트선박·ICT융합’ 분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상

  • 입력 2019.03.24 17:50
  • 기자명 /이민재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대학교는 조선해양공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유승열 씨와 학부생 서주완·김학진 학생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조선해양산업인재발굴프로젝트 스마트선박 및 ICT융합 분야’에서 우수상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조선해양산업 관련 기업, 대학, 유관기관이 모여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확인하기 위해 ‘조선해양산업인재발굴프로젝트 2019 Arenaship’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관해 전국 공과대학생 및 석·박사를 대상으로 조선해양산업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분야는 친환경 기술·스마트 선박 및 ICT융합·생산기술·해양플랜트·모델링의 5가지이며 산학연 전문가 및 관계자(관련 학과 교수·선박 해양플랜트 관련 연구원·조선 해양 업계 임원 및 실무자 등)로 이뤄진 15인의 심사위원회로 심사가 진행됐다.

 유승열·서주완·김학진 학생이 팀으로 수상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상은 지난달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에 진출한 50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학생들은 “이런 대규모 경진대회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뻤다”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지도해주신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