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여성센터, 일자리 알선창구 운영

서부권 경력단절 여성 대상

  • 입력 2019.03.25 19:18
  • 기자명 /강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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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고용노동부와 김해시가 주최하는 ‘2019년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 서비스 일자리 공모사업 서부권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알선창구 운영’이 선정돼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해지역 일자리 알선창구는 동부권 김해시여성센터(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부권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부 행정복지센터 내에 있으나 서부권역에는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신중년 경력을 활용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신중년 취업상담사 3명을 채용해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 사무실을 근무지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상담 및 취업 알선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예정이다.

 한편, 박경숙 김해시여성센터 관장은 “이번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김해시가 6100만 원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신중년 실직자 및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여성 일자리 전담창구를 운영함으로써 구직자와 구인처의 욕구에 맞는 일자리를 알선시켜 고용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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