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본부-산림청 간담회 개최

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고민

  • 입력 2019.05.14 18:27
  • 기자명 /문병용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구광수)는 14일 창원시 의창구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임업인 ‘임업인 소득증대 및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림청과 부산울산경남지역 산림조합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림청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 경남도 서석봉 산림녹지과장, 산림조합중앙회 손득종 경제사업상무, 구광수 지역본부장, 관내 회원조합장 20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림정책 방향 설명과 산림조합에서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 및 각종 유통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산림청과 산림조합장이 상호 협력해 임업인 소득증대와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구광수 본부장은 “지역 산림조합 수장으로서 임업인 소득증대와 임산업 경쟁력을 위해 산림조합이 앞 장설 수 있도록 관내회원조합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은 조합원 중심의 산림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산림의 6차 산업화와 융복합산업에 따른 조합원 맞춤형 교육과 산림소득 창출의 성공모델 발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인프라 확대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규모화를 통해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이자 임업전문 금융으로 지역경제와 함께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