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보건소,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 입력 2019.05.21 16:53
  • 기자명 /박혜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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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보건소는 관내 65세 이상 삼진(진동, 진전, 진북)면과 구산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 ‘우리동네 몸빼바지! 언제나 청춘’을 오는 11월 29일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진동, 진전, 진북, 구산면 5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근력강화와 신체활력을 위한 밴드운동 및 음악체조 위주의 주2회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4월 마산보건소에서 양성한 제1기 우리동네 건강지도자를 지원해 친근한 동네주민의 리더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된다.


 또한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함께 통합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해 대사증후군, 영양, 구강 암 등 건강검사 서비스도 제공해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키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조현국 마산보건소장은 “노년기 근감소증은 낙상과 골절로 인해 사망위험까지 증가한다.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친근한 음악과 활기찬 율동을 더해 즐겁게 참여하고 체력과 근력운동 효과가 있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문의사항은 마산보건소 보건행정과(225-59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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