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명품 ‘미니수박’ 판로확대…안정 농가소득 창출 ‘결실’

  • 입력 2019.05.23 18:47
  • 기자명 /신송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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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시장 박일호)에서 지난해부터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품종인 ‘미니수박’의 판로가 확보됐다.

 덕분에 안정적 농가소득 창출이라는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

 서원유통과 판매계약을 맺고 전국 78개 탑마트 지점에서 오는 25일 특판 행사로 1통 8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서울 롯데백화점에서도 판매된다.

 미니수박은 농업회사법인 신농(대표 신윤섭 박사)에서 육종하고 해맑음 영농조합법인 및 시범재배 희망농가가 참여해 15ha에서 450t 정도 생산되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인과 농협 등 관련기관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 명품 미니수박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영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니수박의 판로 확대는 신품종 개발을 통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창출을 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한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미니수박이 밀양명품으로 자리 잡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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