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조달청 ‘벤처·창업기업 간담회’

기업 조달시장 진입 지원 도모

  • 입력 2019.06.11 19:07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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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방조달청은 11일 화요일 경남지역의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지정 기업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 경남지방조달청은 11일 화요일 경남지역의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지정 기업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지방조달청(청장 반한주)이 11일 화요일 경남지역의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지정 기업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은 벤처·창업기업이 생산한 상품들 중 기술과 품질이 우수해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고 조달청의 심사를 거쳐 조달청장이 지정한 물품 및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조달청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지정되고도 벤처나라(벤처·창업기업 쇼핑몰)에 상품을 등록하지 못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달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벤처나라 상품등록 절차 △다수공급자 계약제도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 및 △혁신시제품 구매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벤처·창업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반한주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조달청은 유망 벤처·창업기업들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이 보다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도개선 등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의 초기 조달시장 진입을 돕고 공공조달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판로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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