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테니스 동호인 축제의 장’ 열려

  • 입력 2019.06.13 19:11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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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내 생활체육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인 ‘시·군대항 테니스대회’가 산청에서 개최된다.

 산청군은 오는 15~16일 산청공설테니스장에서 ‘제11회 경남도지사기 시·군대항 테니스 대회’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도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산청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5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모여 임원조 포함 7복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도내 테니스 동호인 상호 간의 친선 도모와 유대를 강화하고 테니스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테니스협회 관계자는 “이번 도지사기 시·군대항 테니스대회를 산청에서 개최하게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산청 동의보감촌의 기를 받아 테니스를 포함한 생활체육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경남도내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의 산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테니스뿐 아니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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