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댄스 선수·동호인 축제의 장’ 성황

국제라인댄스대회·워크숍 개최…500여 명 참여
수준 높은 행사 진행·선수들의 높은 실력 ‘찬사’

  • 입력 2019.06.25 19:17
  • 기자명 /김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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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DM 2019 South Korean Masters 국제라인댄스대회 및 워크숍’이 지난 22~23일 1박 2일 동안 10개국의 라인댄스 선수들과 동호인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 ‘WDM 2019 South Korean Masters 국제라인댄스대회 및 워크숍’이 지난 22~23일 1박 2일 동안 10개국의 라인댄스 선수들과 동호인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World Dance Masters(WDM)가 주최하고 (사)대한라인댄스연맹 경남지부(지부장 배지성)에서 주관한 ‘WDM 2019 South Korean Masters 국제라인댄스대회 및 워크숍’이 지난 22일에서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10개국의 라인댄스 선수들과 동호인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2일 펼쳐진 국제대회는 ‘사람 중심 새로운 창원’ 문성대학교에서 개최됐으며, 23일 워크숍 및 쇼댄스 페스티벌은 ‘2023년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김해 장유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렸다.

 WDM 감독인 Sam Robins와 월드 슈퍼스타이자 안무가인 Freed Whitehouse·Shane Mckeever Barara Seelt는 WDM의 주최로 올해 아시아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국제대회의 수준 높은 행사 진행과 선수들의 탁월한 실력을 보며 감동과 찬사를 보내고 돌아갔다.

 또한 전 세계 라인댄스 동호인들과의 교류의 계기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WDM 주최로 아시아에서 치러지는 첫 국제대회지만 규모면에서는 이미 기존의 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호응을 얻어 해마다 대회를 개최할 자신감 또한 얻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위원장인 이숙자 창원지회장은 “올해의 가장 큰 행사인 이번 대회를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 대한라인댄스연맹 경남지부 배지성 지부장과 오복희 김해지회장, 김옥행 마산지회장, 황경숙 진해지회장 및 이사분들과 전체 강사님들께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고생들 많으셨고 행사 후 뒷정리까지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멋졌다”고 말했다.

 대회장인 대한라인댄스연맹 경남지부 배지성 지부장은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라인댄스 동호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을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하며 단지 춤의 형태가 아닌 좋은 운동과 삶의 질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항상 하나 되는 대한라인댄스연맹 경남지부! 뭉치면 해내는 경남지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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