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항공사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지난 28일 개최된 세계천만명걷기대회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에 아시아나항공과 공동 협찬사로 참여하기도 한 에어부산은 이날 임직원 40여명이 회사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단체로 착용하고 참가해 많은 사람의 눈길을 끌었다.
에어부산 측은 부산의 중추 항공사로서 앞으로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할 방침이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강한 애정을 나타냈다.
에어부산은 운항증명 심사가 마무리되는 10월 말 부산∼김포노선 첫 비행기를 띄우고 12월에는 부산∼제주 노선을 추가,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5대의 항공기로 운항할 예정이다.
김성대기자kimsd727@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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