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시내버스업계 음주측정기 도입

출·퇴근 관리와 함께 측정 승인2019.07.1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김해시는 시내버스 운수업체에 신규 음주측정기기를 설치해 음주운전을 차단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해시는 운수업체인 가야IBS(주), ㈜동부교통, ㈜김해BUS 3사가 음주측정기기 4대를 도입해 풍유동공영차고지 2대, 외동차고지 1대, 삼계차고지 1대씩 배치했다고 밝혔다.

 신규 음주측정기기는 출·퇴근 관리를 함께하는 시스템으로 운수종사자가 음주상태로 시내버스를 운전하는 것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운수종사자는 근무일에 출근하면 신규기기에 지문을 등록한 다음 음주측정을 하게 된다.

 음주 근무측정기록은 5000회까지 별도의 서버에 저장돼 2~3년 동안 보관한다.

 이 기기는 가야IBS㈜ 194명, ㈜동부교통 108명, ㈜김해BUS 127명 등 3사 소속 버스운전자 429명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 5월 22일 거제서 서울로 가는 시외버스를 만취상태로 운전하던 운전자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충격하는 사고를 낸 사건과 지난 6월말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강화해 제2윤창호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운전면허 취소, 정지기준이 강화된 것을 계기로 도입했다”고 말했다.

 시 김호재 대중교통과장은 “새 음주측정기기 도입으로 인해 시민들이 버스운전자들의 음주여부에 대한 걱정 없이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수기자  lss4848@gny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웹하드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로9번길 13(641-851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163-12번지 3층)  |  대표전화 : 055-294-7800
이메일 : abz3800@gnynews.co.kr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12   |  발행인·편집인 : 김교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오용
Copyright © 2019 경남연합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