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2019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에 국비 2억을 포함한 총 4억 7900만 원을 투입해 농어촌 의료취약지역에 공공보건기관의 시설과 장비를 현대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개선 및 장비보강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설환경이 열악한 칠천보건지소와 구영보건진료소 개보수공사를 완료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의료 환경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6월 2020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에 국비 21억 8600만 원을 신청해 보건소 증축, 의료장비 보강 등 의료 환경을 개선해 거제시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