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발달장애인 자립 생활 돕는다

  • 입력 2019.07.17 14:52
  • 기자명 /신송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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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는 발달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개인 욕구에 따라 주간 낮 시간동안 교육, 문화생활, 취미 등 다양한 지역사회 기반활동에 참여해 ‘의미있고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만18세~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지적 및 자폐성장애인으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비스 신청 후 수급자격심의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신청가능하나 취업자, 재학생, 거주시설입소자, 주간보호시설 등 낮시간 활동 또는 지원서비스를 받는 자는 신청이 제외된다. 

 주간활동서비스는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성인발달장애인을 소그룹(2~4명 등)으로 구성해 건강증진, 교육, 문화생활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음악, 미술, 창작 등 창의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공시간은 기본형 월88시간, 단축형 월44시간, 확장형 월120시간 중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느티나무경남도장애인부모회밀양시지부(353-3222)이며,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사회복지과 사회장애인복지담당(359-515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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