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포구, 마산로봇랜드 현장점검

  • 입력 2019.07.17 18:25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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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16일 경남로봇랜드재단, 경남마산로봇랜드자산관리㈜, 식음시설 관계자와 함께 경남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현장을 찾아 로봇 전시체험시설 및 유기시설과 테마파크 내 식음시설 영업신고 관련 시설기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유원시설업 허가와 식품접객업 신고를 담당하는 관할 구청에서 실시한 사전 현장점검으로 9월 테마파크 개장에 대비해 종합 유원시설이 갖춰야 할 시설 및 설비기준 충족 여부와 식품접객업 영업 신고와 관련해 보완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유기시설 안전성 검사 실시 여부 ▲방송시설 및 휴식시설 설치 여부 ▲비상시 이용객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시설 설치 여부 ▲의무시설, 안내소 설치 여부 ▲식품접객업 신고 대상 건축용도 ▲식품접객업 신고 시설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미숙 문화위생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은 공식적인 허가신청 및 신고 서류 제출 전에 이뤄진 첫 현장점검으로서 보완돼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조치 요구를 하고 경남로봇랜드재단 및 사업자 측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현장점검을 통해 9월 개장에 앞서 허가 및 신고 절차가 적법하게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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