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비량면, 매주 수요일 ‘주민 대화의 날’

  • 입력 2019.07.29 17:38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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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생비량면은 지역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적극적인 의견청취를 위해 매주 수요일 ‘주민 대화의 날’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생비량면 전 직원은 매주 수요일 각 담당마을 회관(경로당)에 출장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사전에 주민의 필요를 파악하고 한 발 앞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생비량면은 우선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 쉼터 운영상태를 점검했다.

 또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방문해 불편한 점이 없는지 점검했다. 

 생비량면 관계자는 “경미한 불편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필요할 경우 군 관련부서에 요청해 해결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주민이 행복한 생비량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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