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도시재생 공모 컨설팅 지원

  • 입력 2019.08.06 19:16
  • 기자명 /전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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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은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동네 살리기’ 공모 참여에 따라 공공건축가 서정석 건축사의 맞춤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건축가 제도란 공공사업의 기획,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단계에 이르는 사업 전반적인 과정에 걸쳐 조정 및 관리하는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건축관리 체계를 구체화하는 제도로 의령군은 지난 4월 공공건축가를 위촉해 각종 공모 및 사업에 제도를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의령군 공공건축가 서정석 건축사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공모 사업에 대해 도시재생사업은 기존 마을 시설과 조화를 이뤄 주민들이 원하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마을 경쟁력 강화 및 도시활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 디자인 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해 자문을 한 바 있다.

 이선두 군수는 “공공건축의 발전과 건축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접목시켜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여주고 도시재생을 통한 주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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