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 입력 2006.05.16 00:00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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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국내 주식시장의 큰 폭 하락세 여파와 미국시장의 하락세 여파로 20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시작된 전일의 거래소 시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확대된 외국인의 매도세(순매도 규모 3084억원) 와 3000억원에 육박하는 프로그램매도 여파로 반등다운 반등 한번 시현하지 못한체 큰 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도 지속적으로 확대된 외국인의 매도세의 여파로 기관 및 개인의 저가 매수를 무위로 돌리며 비교적 큰 폭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거래소 및 코스닥 양시장 모두 상승 마감한 업종을 찾아보기 힘든 정도의 약·장을 연출했으며, 단지 일부 개별 재료보유성 종목만이 강세를 연출하는 전형적인 약세장의 모습을 보였다.

연 이틀 국내 시장을 폭락세로 이끈 시발점인 외국인의 매도가 지속될 가능성이 점차 증대되는 가운데 또다른 변수인 프로그램 매도는 어느 정도 진정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따라서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라면 먼저 외국인의 매매동향을 체크하는 가운데 보수적인 매매자세를 견지할 것을 권유한다.
/현대증권 창원지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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