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 헌혈 캠페인 동참

  • 입력 2019.08.11 16:24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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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자원봉사단 마산지부(지부장 박필성)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요청으로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올해 들어 2번째 ‘제12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박종길 과장은 “신천지 자원봉사단 마산지부는 지속적으로 헌혈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오늘도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유대관계를 맺고 함께 하고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에 동참하고 있는 조선제(36)씨는 “수혈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해나가 지속적으로 헌혈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마산지부 박필성 지부장은 “혈액 수급이 현저하게 저조한 방학기간과 여름휴가철을 맞아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하늘의 해와 빛과 공기와 같은 생명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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