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MBC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 성황리

전국 111팀서 총 1200명 방문
‘축구꿈나무 열정의 장’ 마련

  • 입력 2019.08.13 19:00
  • 기자명 /김감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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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방송이 주최하고 MBC꿈나무축구재단이 주관한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2019 MBC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총 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 문화방송이 주최하고 MBC꿈나무축구재단이 주관한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2019 MBC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총 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전국 유소년 축구꿈나무들의 열전 ‘2019 MBC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총 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방송이 주최하고 MBC꿈나무축구재단이 주관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111개 팀에서 총 1200여 명의 축구꿈나무들이 보물섬 남해를 찾아 무더위 속에서도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녹색의 그라운드를 가득 채웠다.

 대회 마지막날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진 U-12 결승전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찾아 행사를 빛냈다.

 시상식에서 장충남 군수는 “대회기간 폭염이 계속돼 힘들게 경기를 치렀을 선수들과 가족들, 대회 진행에 구슬땀을 흘린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챔피언이다. 대한민국의 축구계를 이끌 꿈나무들이 한국을 대표하고 나아가 세계를 대표하는 멋진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회 결과 △U12(1종)에서는 우승 경기 FC기흥·준우승 부산 JJFA △U12에서 우승 칸테라FC·준우승 구로주니어 FC △U11 우승 진주윤성권 FC·준우승 광주베스트일레븐 △U10 우승 FC CANNON·준우승 잇츠풋볼 △U9 우승 칠곡유소년축구클럽·준우승 부산아이파크 아이키즈 △U8 우승 부산아이파크 아이키즈·준우승 USA축구교실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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